카카오페이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증권신고서 정정요구를 받고, 당초 7월말~ 8월초 공모일정이었던 것이
4분기로 지연되었다.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를 너무 잘 사용하고 있기에 공모주 신청을 하려고 맘을 먹고 보니 , 청약가 9만원.
주린이의 관점으로 생각하기에 너무 비싼감이 없지 않았지만, 당초에 생각한 것을 믿기로 청약신청 !
최소증거금 20주의 50%
90,000 X 20 / 2 = 900,000원을 입금하고 공모주 3주당첨 !
공모수수료 2,000원을 차감하고 628,000원을 환불받고 계좌에 있던 돈을 카카오뱅크 타행가져오기를 이용해 수수료 없이 출금했다.
https://ddukddak2.tistory.com/211?category=948174
▲ 증권, 은행사에 있는 돈을 수수료없이 출금하는 방법 포스팅 보기는 여기 클릭 !
대망의 오늘 카카오페이 상장일.!
아침부터 주식이 입고되었다고 카톡이 왔다.
상장 첫 날, 공모가의 2배로 거래를 시작해서, 개장직후 최고 27.78% 상승한 23만원을 찍기도 했다고 하는데,
삼성증권 버벅거림으로 인해 나는 보지못했다.
일단 1주는 180,000원에 매도신청.
또 한주는 따상가격 234,000원.
나머지 한주는 지켜보기로 .
30분정도 장흐름을 지켜보다 결국 3주 다 매도완료.
그 손익결과는,
나의 조급한 마음이 보이기라도 하는 듯,
오늘의 상한가에 걸어두었던 금액을 그래프에 홀리기라도하듯 매도정정을 수차례 후, 185,500원에 매도하였다. ^^;
결국 매도 평단가는 181,833원.
실현손익은 매도금액에 증권거래세 1,273원, 공모수수료2,000원까지 차감하면
272,227원으로 약 100프로 정도 이익을 보았다.
카카오뱅크처럼 따상을 예상한다고도 하고, 거품이다 말도 많아 욕심부리지 않고도 100프로의 수익을 보았기에
카카오페이 공모주는 하길 잘했다.
PS. 디어유의 경우 청약수량 0주 당첨....
다음은 또 어떤 공모주를 청약해볼까나.?
▶ 내가 주식일기를 포스팅하는 것은 투자를 권유하는 목적이 아니라 스스로 공부를 하기 위함이고, 기록하고 공부하며 그 과정을 나누고자함에 있기에, 나 또한 이제 주식을 접한지 6개월도 안된 주린이 이므로 포스팅은 참고만 할 뿐 주식투자는 손실도 본인의 몫이니 신중히 생각하고 스스로 잘 결정하길 바란다.
https://ddukddak2.tistory.com/216
▲주식의 쓴맛을 본 약 100만원 손절이야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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