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많이 찾는 하노이 할레이네일 ( Halei Nail)

하노이 여행 첫날, 

엄마랑 베트남에서 네일아트를 받으러 미리 예약을 해 뒀다.

11시에 예약했는데 , 한국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고 해 ,  오픈시간인 9시에 도착했다.

 미리 검색해둬서 2층에 있는 줄은 알았는데, 

못찾아서 근처를 기웃거리고 있으니, 

현지인들이 손가락으로 위치를 가르쳐주셨다.

한국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찾으면..^^;;

1층은 옷가게고, 옷가게를 통해 2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자개랑 파츠를 추가해 , 252,000동 (약 12,600원)

베트남동에서 0을 하나 빼고 2로 나누면 대략 한화가격이 나온다.

원하는 디자인을 보여주면 , 된다 안된다 말해주고, 

본인들이 있는 사진에서 고를수도 있다.

패디존이 따로있는 것 같았는데, 

그냥 바닥에 앉아 이렇게 해주심..... ^^;;

안에 파츠를 갯수로 세서 추가금액이 붙던..

이렇게 해서 엄마패디는 278,000동 ( 약 13,900원)

두개 해서 530,000동 ( 26,500원)

한국에서 기본이 4-5만원인걸 감안하면 놀랍도록 싼 가격.

이래서 한국사람들이 여행가서 많이 받는듯.

일주일이 지난지금, 아주 멀쩡이 잘 붙어있다.

너무 위생적인걸 기대하면 안되지만, 저렴한 가격에 여행지에서 한번 받아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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