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 VIET
베트남 하노이 4박6일을 마치고 오늘 귀국했다.
천천히, 정보공유삼아 포스팅을 해보려한다.
여행 가기전, 하노이도깨비 등 카페들을 많이 참고하고 계획짜고 다녀왔는데,
우연히 걸어다가 쉬어가려고 들어간 호텔 옆 마사지샵인데,
너무,,, 정말 너무나도 시원했다.
SEN VIET 라는 이름의 마사지샵.
베트남스러운 등이 천장에서 반겨주고,
1층에는 발마사지 베드가 주르륵.
2019,06.15(토) 호텔 체크아웃하고 시내구경을 하는 날인데,
덥기가 아주 그냥,,,, 땀이 그냥,,,,
도저히 안되서 체크아웃 후 짐맡긴 호텔에 엄만 90분짜리 전신마사지 신청해드리고,
홀로 자유시간 가지는 중 ,나도 도저히 안되겠어서, 더위 식히려 이끌려 들어감.... ㅋ
엄마랑 접선 후, 또 돌아다니다, 전신마사지가 생각보다 별로였고,
엄마도 받게 해드리려 다시 방문 후, 나는 옆에서 쉬며 사진찍었다.
60분에 180,000동.
2층에서 바지로 제공해주셔서 갈아입고,
전신마사지는 2층에서 해주는 듯.
동남아 여행을 몇번 다녀보고 전신, 발마사지도 많이 받아봤지만,
이때까지 받은 마사지중 단연 최고라 할 수 있을 만큼 한시간을 시원하게 잘 받았다.
팔, 어깨도 너무 시원하게 주물러 주셨고,
엄마는 좀전에 받은 전신마사지보다도 최고였다며. 너무 시원해하셨다.
전날 마사지거리에서 가격에 혹해서 들어가서 받았던 마사지는,
1시간 120,000동에 팁을 50,000동 강제 요구하던 (심지어 한시간 채우지도 않았음)
야매마사지 수준이었다는.
비교가 확 !! 되던 마사지샵~ 일정 중 근처에 있으면 한번 들러보라고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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