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락일, 2021년 배당기준일

배당 주기는 기업마다 다르다.

1년에 한번씩 배당하는 12월 결산법인의 기업들은 보통 4월에 배당금을 지급하는 경우가 많다.

기업에 따라 반기배당을 하기도 하고,  분기배당을 실시하기도 한다.

반기배당의 대표적인 주식은 현대차이고, 분기배당의 대표적인 주식은 삼성전자이다.

 

배당금액은 3월에정기주주총회를 통해야 알 수 있지만, 투자자의 혼선을 막기 위해 배당 규모를 미리 알려주기도 한다.

 

 

 

2021년 배당기준일 : 12월 28일(화)
2021년 배당락일 : 12월 29일(수)
2021년 폐장일 : 12월 30일(목)
2021년 휴장일 : 12월 31일(금)
2022년 주식개장일 : 2022년 1월 3일(월) 오전 10시

 

 

31일이 휴장일이므로, 마지막 거래는 30일 목요일이 된다.

30일까지 매매결제를 완료하려면 통상 2일 전인 28일(화요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배당을 받을 수 있다.

 

 

배당금을 받기 위해 단기적으로 배당기준일에 주식을 매입하는 사람들도 배당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보통 다음날에 배당락이라는 주가가 떨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단기간으로 차익을 노리려면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주식투자자들은  장기간 그 기업의 가치를 보고 보유하라고 말을 하기에, 당장 눈앞의 단기 수익보다 최소 과거 3년간 배당금 추이와 , 더 나가아서는 10년 정도의 흐름을 보고 장기투자를 할 필요가 있다.

 

배당금 받고 주식을 팔고 나와, 주가는 떨어졌지만, 오늘 같은 배당락일은 장기 투자하는 사람들에게 있어,

주식을 싼값에 매수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