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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450년 전통, 후시미이나리근처 맛집 장어덮밥 네자메야(祢ざめ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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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시미이나리를 방문했다가, 올라가는 길에 보인 네자메야.


내려오는길에 여기서 밥먹어야겠다 싶어 콕 찝어놓고 방문해보았다.






두세시쯤 들어가니 웨이팅 없이 입장.



1인1메뉴 시켜야한다고 괜찮으면 앉으라고 말해주심.











칸코쿠메뉴를 달라고 요청하면 주심.



네자메야 세트는 우동과 함께 나오는대신, 장어가 한조각밖에 안나온다기에,


장어사발세트랑, 고등어초밥 주문.













뜨거운 녹차물을 주심.


시원한물 먹고싶어서 요청했더니, 미네랄워터를 따로 200엔에 판다네..? 


걍 식혀서 미지근한물 마셨음. ㅋ










.







조금 지나지 않아 나온 장어덮밥.


부들부들하니 맛있게 냠냠.



얹어진 장어가 양이 적다 싶으면서도 , 밥에 양념까지 묻어있어

싱겁지 않게 먹을수 있었다.






무슨맛인지 모를 리버 숩...







다른메뉴를 먹고싶어 시킨 고등어초밥인데,


제주도에서 먹은 싱싱한 고등어 생각했는데 

왠걸,  비린 숙성고등어? 같은 느낌.









물 더 달랬더니, 다른 차를 주셨음.















결국, 고등어 슉 빼버리고 밥만 장어랑 먹음.


비린거 1도 못먹는다 하면 시키지마시길.







가게 앞에서 열심히 굽고계시던 아저씨.




후시미이나리근처 가신다면 올라가면서 볼수있는 네자메야에서 


장어덮밥 먹는것도 괜찮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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